애니팡, ‘마녀애니’ 등 할로윈 캐릭터 선보여

(2013-10-24) 모바일 소셜게임 제작사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 www.sundaytoz.com)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다양한 애니팡 코스튬 캐릭터들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애니팡의 일곱 동물 캐릭터 애니(토끼), 아리(병아리), 몽이(원숭이), 핑키(돼지), 루시(고양이), 미키(쥐), 블루(강아지) 등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할로윈 맞이 코스튬 의상을 입고 게임 이용자들을 만난다.

애니팡에 접속하면 배경 화면에서 메인 캐릭터인 애니가 긴 고깔 모자를 쓴 마녀로 변신해 꼬마 마녀 아리와 함께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다. 드라큘라 몽이, 악마 루시, 프랑켄슈타인 미키 등도 음산한 유령의 집을 배경으로 등장해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게임 블록 속 폭탄 ‘팡’이는 호박폭탄으로 변신해 이용자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준다.

할로윈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24일부터 할로윈 당일인 31일까지 매일 밤 8시에서 9시 사이 애니팡에 접속하면 누구나 1030코인을 자동 획득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출석부 코인 역시 기존 코인에서 각각 200개씩 증가되며, 매일 몽이, 루시, 핑키 등 동물 캐릭터들이 선물하는 하트를 받을 수 있다. 단, 이번 이벤트는 안드로이드 기반에서만 가능하다.

게임 내 신규 아이템 ‘슈퍼핑키’도 새롭다. 슈퍼핑키는 빨간 모자를 쓴 핑키로 슈퍼핑키 아이템을 사용하면 핑키 블록의 점수가 3배가 되며, 라스트팡 시 슈퍼핑키가 나와 딸기를 던지며 블록을 터트려 추가 점수를 획득이 가능하다. 슈퍼핑키 아이템은 애니팡 사천성을 설치하고 스테이지5를 통과하면 사용할 수 있다.

선데이토즈 이정웅대표는 “전국민에게 친근한 애니팡 캐릭터들을 활용해 게임 이상의 감성적인 재미와 즐거움을 전달하고 싶다”며 “할로윈 시즌뿐 아니라 앞으로도 늘 다양한 변신으로 사용자와 소통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니팡 할로윈 이벤트>

 <애니팡 할로윈 이벤트>